#1세아동마스크 #마스크교육 #아기마스크
외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 14개월
돌이 되기 전에는 아기 호흡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나쁠 수도 있어 씌우지 않을 때도 많았다.그래서 마스크가 없는 곳을 다니거나 거의 외출하지 않았다.그게 제 마음이 편했기 때문에 (울음) 이제 꽤 자주 걷기 시작하면서 외출하고 싶어하고 저희와도 외출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서 오은영 박사님 영상을 보고 마스크 교육을 시작했다.우리 아기는 아주 X10000000 마스크를 싫어하는 아기였어.한 번도 제대로 안 쓰고 마스크만 꺼내도 소리지르고 도망치고 마스크를 던지기도 하는… 과연 가능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첫 번째는 엄마의 굳은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여차하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나기 때문에 주위 가족들이 그냥 나가자고 하거나, 그렇게 쓰지 말라고 안아주면… 마스크 쓰는 것도 실패.. 서로 마음만 상처받게 되니까
마스크 교육하는 오은영 박사님 영상 참고
우리는 마스크를 훈련시키기 위해서 매일 문 앞에서도 걸고 다녀오고 연습했다.1)외출 전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을 알리고 2)손으로 마스크를 떼지 않도록 손을 잡고 마스크를 끼고 매일 3초->5초->7초 이처럼 시간을 늘린다.<건강 위험한 일에 관해서는 강하고 단호해야 한다는 것>3)이미 손으로 뽑지 않고 몇초간 쓰고 있으면 폭풍 칭찬을 하고 주고 외출< 나갈 때는 마스크를 해야 하고 주기 위해>진행 과정을 시작하기로 한 날은 예상대로 울고 떠들기만 강한 아버지가 잡아 엄마가 덮어 3초.2~3일은 꼭 해야 하는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없으면 안 해도 되는 일을 너무도 분해서 할까 고민하다가 아기의 건강과 관련한 것이니, 내 감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계속하기로 했다. 4-5일경 좀 나아진 듯했지만 6일부터는 쓰고 어느 정도 있었다.우리 아기는 거울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대부분 좋아하지?) 쓴 다음 칭찬하면서 거울을 보고 오라면 정말 재미 있어 했다.성공! 이렇게 생각보다 곧 아이는 고마운 적응하느라 그 뒤를 잇다면 손으로 입을 막는 숙을 쓰는 시늉을 하거나 마스크를 가져오기도 하는:)
면 마스크 vs 일회용 마스크를 자주 쓰다 보면 또 고민하는 게 마스크 타입이었다.여름에는 면 마스크를 썼는데 착용감이 부드러워 숨쉬기 편할 것 같아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 다 들이마시고 젖어있기도 하고 코가 자꾸 뻐끔뻐끔 나오는 단점이 있었다.일회용 마스크는 답답할까, 쓰지 않았는데-우연히 써보니 안에 공간이 생겨 피우지도 않고 코와 입에 딱 달라붙지 않아 오히려 편했다.그 후 몇 가지 일회용을 주문해 봤는데 컵이 작은 건 아기가 움직일 때 자꾸 코가 나오고 컵이 너무 큰 건 얼굴과 공간이 너무 많아서 방역에 도움이 안 되는 느낌이었고 그 중에서 얼굴에 딱 맞는 제품을 보고 구입했는데 지금도 제일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해서 쓰고 있다.#내 돈의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