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준비 나트랑 6월 날씨, 의복, 필수품
결혼 3주년을 기념해 나트랑으로 3박 5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마음에 들면 베트남에서 한 달간 살 생각이에요. 6월에 베트남에 가면 많이 덥지 않을까요? 찾아보다가 저희처럼 6월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1. 6월 나트랑의 더위가 최고조에 달하기 직전
나트랑은 베트남의 따뜻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건기와 시원한 날씨인 12월부터 3월입니다. 나트랑은 1월부터 8월까지 건기, 9월부터 12월까지 우기입니다. 가장 더운 달은 7월과 8월이며, 우기는 9월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7월과 8월이 가장 덥다고 하니 당연히 6월도 덥겠죠^^;; 6월은 더울 뿐만 아니라 비가 꽤 많이 온다고 합니다.
나트랑의 6월 일기예보에는 비가 꽤 많이 내리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처럼 반나절이나 몇 시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비는 기껏해야 20~30분 정도 왔다 갔다 한다.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 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동남아 비 많이 오면 딱 좋은 느낌이에요! 재생 좋아요 136개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07 라이브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자동 480p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1.0x(기본) 해상도 자동(480p) 1080p HD 720p HD 480p 270p 144p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값)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도움말이 음소거되었습니다. 도움말 라이센스 이 영상은 고화질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0:00:00 Collapse/Expand 동남아에 비가 많이 오면 딱 이 느낌! 동남아에 비가 많이 오면 딱 이 느낌! #나트랑여행 #나트랑날씨 #동남아시아 장마 #나트랑 장마 #나트랑 6월날씨 그래서 여행을 다니는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평균 기온은 29도이므로 선글라스, 모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실시간으로 날씨를 알고 싶다면 #나트랑도깨비카페 #네이버오픈톡 등을 방문해보세요. 현지인들과 거의 실시간으로 날씨와 환경을 공유하고 있으니 여행 직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밖에있다. 나트랑 도깨비 카페, 네이버 오픈톡 2. 나트랑 의류햇빛을 피할 옷 가장 좋은 옷은 얇고 긴 옷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길고 얇은 옷!!! 햇빛이 강해서 반팔 입으면 정말 타버릴 것 같아요. 덜 덥고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길고 얇은 옷을 입으세요! 남편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손가락으로 가슴을 긁은 적이 있는데, 정말 웃긴 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가슴 부분만 화상을 입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서퍼들이 수영할 때 긴팔 래쉬가드를 착용하는 것처럼 자외선 차단제도 꼭 발라주세요. 긴팔, 얇은 소재를 입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의는 얇은 원단 커버(?) 를 추천드려요! 이게 정확히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발리에서 사온 커다란 천이에요. 해변에서 수영할 때는 모래 위에서 매트로 사용하고, 이동할 때는 스커트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여성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일석이조! 이번에는 나트랑에 갈 때 필수품을 꼭 가져갈 것입니다. 5,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는데, 발리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아이템이에요. 나트랑에 가서 또 먹게 된다면 꼭 다른 색상으로 하나 더 구매하겠습니다. 3. 재료 1. 샤워필터 4회 사용 후 색상.. ;; 태국이나 발리에도 꼭 필요한 샤워필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 계시는데, 아직 사용해 본 분은 없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이 되네요. 베트남에서도 물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준비하세요. 2. 응급약, 특히 배탈약!!!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약이 됩니다. 발리에서 배탈이 났을 때 가장 후회되는 게 바로 이것이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식사 후 속이 쓰릴 수 있으니 반드시 배탈 약을 복용하세요. 또한, 두통약 등 몸에 맞는 약이 있다면 미리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너에게 줄게. 지역에서 아파서 죽는데 약을 찾고, 연구하고, 구입하는 게 진짜 직업이에요. 다른 곳은 모르겠으나 5성급 호텔의 경우 양호실 등 별도로 약을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5성급 호텔에 묵으시는데, 약이 없다면 꼭 호텔에 문의하세요! 3. 택시를 이용하시려면 그랩 앱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정찰 시스템이라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배민처럼 음식배달도 가능하니 꼭 그랩을 이용해주세요. 4. 돼지코가 필요 없습니다. 한국과 동일한 220v를 사용하므로 따로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동남아 대부분은 220V라서 이 부분이 참 편리한 것 같아요 대학생 이후 첫 베트남 여행이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베트남 현지 음식인 쌀국수 한 그릇을 먹고 있는데, 하루에 한 잔씩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 6월 나트랑 여행 예정이신 분들, 여행 준비 잘 하시고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